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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크루즈 여행] 명인제약의 통 큰 직원복지 / 데일리팜

HIT 193 / 관리자 / 2025-05-23

| 전 임직원, 퇴직자, 협력업체 등 약 600명 참여
| 5월 8일부터 5박6일 일정, 대만과 오키나와 방문
| "함께한 40년, 특별하고 통 큰 직원 복지로 보답"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회사발전에 기여해온 퇴직자 그리고 협력업체 등 
약 600명이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명인제약은 5년에 한 번, 창립 기념으로 직원들의 단합과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다.

1995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2000년 금강산, 2005년 괌, 2010년 일본 큐슈, 2015년 백두산, 2020년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이번 2025년 창립 40주년 크루즈 여행까지 이어졌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특별한 창립 40주년을 위해 오랜기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왔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에 사전공지 내용이 공유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5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대만(국립 고궁박물관)과 일본(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을 방문했다. 
크루즈 선은 11만5000톤 급으로 승객 약 3800명 승무원 900명이 탑승하는 '코스타 세레나호'다. 
층수 14층에 1500개 객실, 대극장 1500석, 레스토랑 및 라운지/바 17개, 수영장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전 임직원 객실은 최고급 오션뷰(2인 1실) 발코니 룸으로 배정돼 언제든 발코니 문만 열면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고 
매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었다.

이행명 회장은 "1985년 37세의 나이에 창업해 성공한 창업경영인이 될 수 있었던 건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전, 현직 임직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명인의 미래를 위해 더 멀리, 더 크게 보고 잘한 것은 계승해 명인문화로 정착시키고, 
잘못한 것은 개선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 나가자. 이를 위해 우리 모두, 생각과 각오를 새롭게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이라이트는 한편의 영화와 같았던 40주년 기념영상이었다. 
1985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희노애락을 함께해온 명인제약 40년의 역사가 담겼으며 30대 이행명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젊은시절 모습, 사옥의 변천사 등 명인이라는 이름 하나로 함께 했던 지난날들의 영상을 함께 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명인제약은 올 7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를 밟고 있다. 
발안 2공장에 2만㎡(6,000여평)의 펠렛 및 오로스전용 생산공장을 신규 착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c-GMP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은 2023년 사재 350억원(현금 100억원, 명인제약 비상장주식 500,000주/약 25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 6월에는 현금 10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총 45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거듭났다. 
제약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또 다른 ESG 경영의 출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갔고 
결국 오늘의 명인제약을 이루어낸 것처럼 앞으로 또 어떤 담대한 행보를 펼쳐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데일리팜 이석준 기자 (wiviwivi@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