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122 / 관리자 / 2025-08-08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식약처는 8월 1일
명인제약의 이베나마이드 국내 3상 임상(코드명 NW-3509)을 허가했다.
항정신병약물(들)의 안정적인 치료 용량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조현병 시험대상자에 추가 치료(Add-on)로 이베나마이드 고정용량인 15mg, 30mg BID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12주 시점의 1차 유효성 평가 및 52주까지 전향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군, 다기관, 제3상 임상이다.
해당 임상은 글로벌 3상 일부다. 명인제약은
지난해말 이탈리아 뉴론(Newron)사와 치료 저항성 조현병 치료제 신약 '이베나마이드' 한국 내 상용화(허가, 등록, 마케팅,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서 명인제약은 뉴론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3상 전체 환자 중 10%를 한국서 모집하며 해당 임상 비용을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 또
이베나마이드 글로벌 전체 개발 비용의 일정 비율도 분담한다.
뉴론은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이베나마이드 3상 시험(ENIGMA-TRS)을 승인 받았다. 약 1000명 규모다.
ENIGMA-TRS 연구는 ENIGMA-TRS1과
ENIGMA-TRS2로 나눠 진행된다. ENIGMA-TRS1 1차 평가 결과는 내년 4분기 발표될 예정이다. 명인제약은 이중 10%를 책임진다.
이베나마이드 글로벌 3상이 본격화되면서 명인제약의 IPO
경쟁력도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통상 제약사의 기업가치는 실적과 파이프라인이 좌우하기
때문이다.